월드컵으로 리그가 멈춘 사이에도 라리가는 조용하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새 감독 체제 아래 스쿼드를 통째로 손보고 있고, 바르셀로나는 역대급 시즌을 보낸 라민 야말을 지키면서도 드러난 약점을 메우기 위해 분주하다.

레알 마드리드: 무리뉴 2기, 스쿼드 대수술
조세 무리뉴 감독이 두 번째 레알 마드리드 시대를 열면서, 구단은 이번 여름 스쿼드를 적극적으로 손보고 있다. 인터 밀란 소속이던 덴젤 둠프리스는 바이아웃 조항을 통해 합류가 확정됐고, 마르크 쿠쿠렐라 영입 역시 월드컵 기간 중 마무리됐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최대 8명에 달하는 선수를 이번 여름 방출할 수 있다고 예고하며, 스쿼드 재편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한편 킬리안 음바페는 이번 대회 3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폼으로 새 시즌 준비에 자신감을 더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야말은 넘치고, 수비는 부족하다
라민 야말은 지난 시즌 33경기에서 15골 14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지만, 바르셀로나의 약점은 명확했다. 수비 조직력이었다. 구단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터 밀란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두고 있으며, 본머스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한 아르헨티나 수비수 마르코스 세네시도 자유계약 영입 후보로 검토 중이다. 동시에 구단은 핵심 자원 페르민 로페스와 장기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며 스쿼드의 뼈대를 지키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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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 모두 월드컵이 끝나기 전부터 실제 계약을 성사시키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다른 리그들이 ‘결승 이후’를 기다리는 사이, 라리가의 두 거인은 이미 다음 시즌 밑그림을 그리는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여름 이적 계획에 대한 심층 분석은 ESPN 레알 마드리드 이적 계획 분석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레알 마드리드 이적 계획 분석 기사 — ESP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