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개장한 분데스리가 여름 이적시장이 8월 31일 마감을 향해 달려간다.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자원 잔류 소식부터 도르트문트를 떠나려는 미드필더까지, 독일 축구의 여름도 조용할 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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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 라이머 잔류, 데 케텔라레 놓고 도르트문트와 경쟁
콘라드 라이머가 2029년까지 재계약을 앞두고 있어 핵심 자원 이탈은 막았다. 반면 영입 시장에서는 샤를 더 케텔라레를 두고 다름 아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경쟁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유망주 요나 쿠시-아사레는 풀럼으로 완전 이적, 약 600만 유로의 이적료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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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은메차는 이탈 희망, 새 얼굴은 브뢴비에서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중원 자원 펠릭스 은메차는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희망하고 있다. 반대로 영입 쪽에서는 덴마크 브뢴비 소속 미드필더 벤야민 타히로비치가 수개월째 꾸준히 거론되는 후보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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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라이프치히 — 프랑스 유망 수비수 사전 계약, 그 외 대규모 보강
스타드 랭스와 합의를 마치고 20세 프랑스 U20 대표 수비수 압둘 코네를 2031년까지 계약으로 데려온다. 코네는 이번 시즌을 리그2에서 마친 뒤 여름에 정식 합류할 예정으로, 이적료는 약 2,000만 유로 규모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괴즈테페에서 호루(23), 레가네스에서 얀 디오망데(1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아르투르 베르메렌(20)까지 각각 약 2,000만 유로 안팎에 영입하며 이번 여름 가장 공격적인 보강에 나선 팀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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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 레버쿠젠 — 리버풀 출신 수비수 3500만 유로 영입
22세 수비수 자렐 콴사를 리버풀에서 약 3500만 유로에 데려왔다. 이번 여름 분데스리가 전체를 통틀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이적료로,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팀 출신 수비 자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레버쿠젠의 수비 보강 의지가 확연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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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B 슈투트가르트 — 공격진 4명 동시 보강
브라이튼에서 데니즈 운다브(약 2,670만 유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약 2,100만 유로), 우니온 베를린에서 제이미 레벨링(약 500만 유로), 쾰른에서 제프 차보트(약 400만 유로)까지 한 번에 4명을 영입하며 공격 라인 전체를 새로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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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얼려버린 이적시장…결승 전후로 갈리는 ‘몸값 저울’
분데스리가 역시 월드컵 결승 이후 본격적인 2라운드 협상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바이에른과 도르트문트가 같은 매물(데 케텔라레)을 두고 경쟁하는 구도는 이번 여름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흥미로운 지점이다. 은메차의 이탈설까지 겹치며, 두 라이벌 구단의 여름은 예년보다 훨씬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다.
“우승 경쟁 못지않게 이적시장 경쟁도 뜨겁다.” — 바이에른-도르트문트 라이벌전은 그라운드 밖에서도 계속된다
이번 기사에서 언급된 이적료만 단순 합산해도 1억 7천만 유로를 훌쩍 넘는다. 레버쿠젠의 콴사 영입(3500만 유로)이 가장 굵직하고, 라이프치히는 코네·호루·디오망데·베르메렌 4명을 각각 2,000만 유로 안팎에 영입하며 합계 기준 가장 많은 금액을 쏟아부었다. 슈투트가르트 역시 운다브를 필두로 공격진 4명을 보강하며 5,600만 유로 이상을 투자했다.
📌 라이프치히와 슈투트가르트 두 팀만 놓고 봐도 이번 여름 영입 인원이 총 8명에 달한다 — 스쿼드 전면 개편에 가까운 수준이다.
특히 라이프치히와 슈투트가르트의 대규모 보강은 두 팀의 다음 시즌 목표와도 맞닿아 있다. 라이프치히는 젊은 자원 위주로 스쿼드를 재편하며 장기적인 리빌딩에 무게를 실었고, 슈투트가르트는 공격 옵션을 한꺼번에 늘려 유럽대항전 경쟁력을 끌어올리려는 의도가 뚜렷하다. 마감일인 8월 31일까지 아직 두 달 가까이 남아 있는 만큼, 바이에른-도르트문트의 데 케텔라레 쟁탈전을 포함해 추가 변수가 얼마든지 더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분데스리가 전 구단의 공식 이적 소식은 분데스리가 공식 이적시장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 자료
- 분데스리가 공식 이적시장 센터 — 분데스리가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