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샹의 마지막 4강, 그리고 지단의 시대 — 프랑스 대표팀 감독 교체 확정
월드컵 최다 지휘 경기 신기록을 세운 데샹의 14년 임기가 스페인전 패배로 저물어간다. 그 자리는 1998년 우승 동료였던 지단이 9월 공식 부임으로 물려받는다.
월드컵 최다 지휘 경기 신기록을 세운 데샹의 14년 임기가 스페인전 패배로 저물어간다. 그 자리는 1998년 우승 동료였던 지단이 9월 공식 부임으로 물려받는다.
프랑스 0-2 스페인 4강전의 주역들을 트레이딩 카드 스타일로 정리했다.
야말이 얻어낸 페널티킥, 오야르사발의 침착한 마무리, 포르투의 쐐기골. 최다 득점팀 프랑스가 최소 실점팀 스페인 앞에서 완전히 침묵하며 16년 만의 결승 진출을 내줬다.
뉴캐슬이 4900만 파운드에 합의까지 마쳤던 만잠비를, 아스톤 빌라가 주말 사이 가로챘다. 오나나의 십자인대 파열과 틸레만스 이탈이 만든 다급한 영입이었다.
사상 첫 승부차기 패배로 32강에서 조기 탈락한 독일이 나겔스만 감독을 경질했다. 후임은 위르겐 클롭 — 리버풀을 떠난 지 2년 만의 사이드라인 복귀다.
모로코가 점유율 52%로 앞섰지만 기대득점은 3.04 대 0.14로 완패였다. 90분 중 66분을 버텨낸 로우블록이 단 6분 만에 무너진 과정을 숫자로 짚어본다.
8강이 모두 끝나며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아르헨티나·프랑스·스페인·잉글랜드 — FIFA 랭킹 상위 4개국이 나란히 4강에 오른 건 월드컵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38도 고열 속에서도 결승골을 넣은 조커, 그리고 신뢰를 얻어 선발로 올라선 스트라이커. 오현규의 2026 월드컵을 두 장의 카드로 정리했다.
이집트의 4-4-2 로우블록을 67분간 뚫지 못했던 아르헨티나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투입 이후 3분 만에 흐름을 바꿨다. 교체 하나가 만든 연쇄 반응을 전술적으로 짚어본다.
16강이 모두 끝나고 8강 진출팀 8개국이 확정됐다.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네 도시에서 열리는 8강 대진표와 준결승 이후 일정을 한 번에 정리했다.